10일(현지시각) 미국 건강전문매체 웹엠디에 따르면, 하루 30분 이상 빠르게 걷는 습관만으로도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을 챙길 수 있다. 속도와 거리 조절이 자유롭기 때문에 체력 수준에 맞춰 시작할 수 있고, 날씨와 장소에 따라 ▲공원 ▲쇼핑몰 ▲헬스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할 수 있다. 기본적으로 발 아치를 지지하고 뒤꿈치를 살짝 높여주는 걷기용 운동화가 적합하다.웹엠디는 걷기가 장비나 헬스장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도 체중 감량과 심폐 기능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. 초기에는 하루 5~10분으로 시작해 점차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고, 주 2회 이상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. 걷는 동안 가벼운 아령이나 통조림 캔을 들면 상체 근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.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조정할 ..